언제나 행위의 동기만을 중요시하여 귀착되는 결과를 생각하지 말라. 대가의 기대를 행위의 결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 -베토벤 도둑놈 소 몰듯 , 당황하여 서두르는 모양을 보고 이르는 말. 경쟁심이나 허영심이 없이 다만 고요하고 조용한 감정의 교류만이 있는 대화는 가장 행복한 대화이다. -릴케 우주에 개벽은 있어도 종말은 없다. 개벽이란 낡고 병든 세상은 무너지고 새 희망의 새 세상이 열린다는 뜻이다. 여름의 극점은 가을의 열매를 맺기 위해 마지막 발악을 하는 시기이기에 말세적 증상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더위가 극성을 부리면 부릴수록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신호인 것처럼 말세적 증상이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우주 기운을 타고 지상낙원 시대인 우주의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강권중 자연은 진공(眞空)을 극히 싫어한다. -스피노자 All is fair in love and war. (사랑과 전쟁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이성적 철학자란, 여성의 미를 이해하되 예절을 잃지 않으며, 인생을 깊이 사랑하되 절도가 있고, 속세의 성공과 실패의 허망함을 알고 속세를 초월하여 달관에 이르지만 그것을 적대시하지 않는 신비를 말한다. 도연명은 정신적으로 성숙하여 진실한 조화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내적 상극 같은 것은 조금도 없었으며, 그의 인생은 그의 시와 같이 자연스럽고 솔직한 것이었다. -임어당 오늘의 영단어 - rupture : 파열, 동파, 결렬이 지상에서는 할 일이 너무 많다. 서둘러라. -베토벤 오늘의 영단어 - restructing : 구조개편, 리스트럭춰링